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억제하고 회복하는 효과를 보이며 활성산소가 만들어질 때 이를 제거하는 SOD효소라는 항산화효소가 죽염에 의하여 얼마나 활성화되가의 실험을 했다.
위염을 일으키는 알콜효소를 쥐에 투여하면 쥐의 위가 새카맣게 타 버린다.
정상상태에서 위염상태가 되면 SOD효소의 활성상태가 아주 떨어진다. 마늘죽염을 먹이면서 치료를 해보니까 거의 정상상태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위염의 치료효과와 방어효과를 보이는 다른 효소들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도 확인되었다.
5일간 쥐를 치료한 결과 거의 회복됨이 관찰되었다. 위염이 유발된 쥐에게 마늘과 죽염을 5:1로 섞은 것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항산화효소가 77%이상 증가했음이 확인되었음을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실험에서 소금과 달리 많이 투여하여도 위나 장 점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사람 몸무게로 환산했을 때 하루 30g씩 섭취해도 무방하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금 섭취 권장량은 하루 10~15g이다.
또 죽염 장기 복용자는 위장 속 헬리코박터균 수가 줄고, 입속 미생물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장병이나 잇몸(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중국의 중의원의 황기교수는 죽염이 위장의 산성활동을 알카리성으로 전환시켜 염증과 궤양을 치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