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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사례모음

admin  
  5599   02/20/12
무엿으로 폐 질환 치료한 이종은 씨 이야기

이종은(68. 남. 취재 당시 서울 양평동 거주) 씨의 경우, 평소 턱을 안쪽으로 끌어당기면 양쪽 귀 밑 목 줄기에 혹 같은 게 잡히는 게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 어 병원을 찾은 그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폐 질환 얘 기를 듣게 된다. 담당의사는 목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으니 전신 자 기공명촬영을 먼저 해보자고 했다. 

의사가 권하는 대로 모든 검진을 마친 그는 떨리는 심정으로 검진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혹도 문제지만 좌측 폐가 더 이상하다고 했다. ‘결핵은 아닌 것 같고……아무튼 목 수술에 문제 가 될 것 같으니 좀 더 자세히 보자’고 했다. 그는 답답했다. 
검진이란 검진은 다 해 놓고도 정확한 병 명조차도 거론하지 못하고 있으니 속이 탈 노릇이 었다. “어떤 사람인들 답답하지 않겠어요. 생명이 달린 문제를 가지고, 잘 모르겠으니 일단 한번 열어보자 는 식이니 어이가 없었지요.
” 이미 그는 여러 경험을 통해 현대의학의 맹점을 익히 알고 있던 터였다. 
그 자신이 국제침구사 자격 증을 소지하고 있을 만큼 침구학에도 조예가 깊은 사람이고, 현대 서양의학이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 를 인식하며 대체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수술을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와 다른 방법을 찾고자 했다. 턱의 혹은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 행된 것이어서 금방 어쩌지 않아도 갑자기 큰 문제 는 아닐 듯싶었다. 문제는 폐의 이상이었다. 
네거티브 필름상의 좌 측 하단의 폐부는 온통 하얗게 뒤덮여 보통 사람이 눈으로 봐도 뭔가‘문제’가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그 런 상태였던 것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평소 이 씨는 언젠가는 폐가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담배였다.

  

  55년 동안 담배 먹은 폐 무엿으로 다스리다

 그는 무려 55년 동안이나 담배를 피운 끽연가다. 
그의 나이가 쉰아홉(2000년 당시)이니 다섯 살 때 부터 피운 셈이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워 무는 일을 어쩌지 못한다.

횟배 때문에 글보다 먼저 배운 담배를 왜 끊지 못하는지 그 자신 조차 몰랐다. 
담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어쨌거 나 그의 집안은 조부를 비롯해서 두루 기관지가 성 치 않은 게 내력이었다. 
기관지가 성치 않으니 당연 히 기관지에 좋은‘처방’이 집안에 내려왔는데, 그 게 바로‘무’였다. 
겨울이면 심한 해소 천식으로 몸을 가누기도 힘든 노인들이 무를 화로에 넣고 수저 로 긁어먹곤 했던 것이다. 또한 무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먹는 것을 어릴 때부터 자주 봐왔다. 
그 역시 기침으로 인해 한번 발작이 일어나면 한 달 정도는 그 때문에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다. 
이 씨의 고향은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이다. 이 곳에서 나는 무를 이곳 사람들은‘게걸무’라고 불렀 으며, 이 게걸무의 특징은 물기가 거의 없다는 것이 라고 한다. 
이렇듯 어렸을 때부터 무의 활용이 몸에 익은 그 가 무엿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그 날부 터 바로 인산가 무엿을 들여놓고 먹기 시작했다. 
하 루에 3번 이상을 수시로 길다란 스푼을 돌려 엿을 발라먹듯이 먹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분명히 폐가 좋아질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또한 음식도 가리는 것 없이 먹었으며, 지난 여름엔 특히 끽연가에게 좋다는 복숭아를 꾸준히 먹기도 했다. 물론, 담배를 끊지는 못했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그로서는 일의 특성상 쉬 끊을 수도 없었을 
뿐 더러, 그 동안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로 몸이 아파 본 일 또한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렇게 무엿을 먹던 중, 건강관리협회에서 500명 한정으로 실시한 폐암 무료검진에 선정되었다. 종 합병원에서 실시한 폐암 검진에서 그는 도저히 믿 어지지 않는 말을 들었다. 
폐가 깨끗하다는 것이었 다. 혹시나 종양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 때문 에 그 동안 밤잠을 못 이룬 그였지만, 폐에 이상이 없다는 검진 결과를 듣고도‘그럴 리가 없을 텐 데…’하는 의구심을 떨 쳐버릴 수 없었다. 
재차 확인해 본 결과, 정말 그의 왼쪽 폐엔 별 이상 이 없었다. 먼저 검진한 사진을 놓고 비교하며 판독 해겨우확신을할수가있었다. 
이 믿기 어려운 사실을 굳이 설명하라고 하면, 그 는‘무엿을 먹었을 뿐이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 다. 
사실, 무엿을 먹은 일밖에 없었다. “무엿, 그게 내 폐를 깨끗하게 청소해줬다고 말하 면 다들 웃기만 해요. 
믿지 못하겠으면, 무엿을 먹기 가 뭐하면 무라도 자주 깎아먹으라는 말을 한쪽 귀 로 흘려버리기만 하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그는 깜빡했다며 무엿 떠먹는 일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