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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사례모음

admin  
  3586   04/03/12
죽염으로 자녀 수족구병(手足口病) 수월히 넘긴 방유자씨

“죽염을 초콜릿처럼 먹어요”

부모는 자녀가 아 프면 자신이 아픈 것의 몇 배 더 큰 고 통을 느낀다. 약도 없고 치료 방법도 없다면 그 망막함 은 더욱 클 것이다. 요즘 워킹맘이 늘어가면서 만 3세 미만부터 보육시설에 보내지기 때문에 많은 병에 노출 돼 있어 감기 등의 질병을 달고 사는 아이가 많아졌다.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다양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그 러나 모든 전염병과 병을 대비할 만한 확실한 백신은 없 을 뿐더러 일정 기간 고스란히 병을 알아야만 낫는 병이 더 많다. 최근 백신도 없고 치료방법도 없는 수족구병 (手足口病)으로 인해 사망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수 족구병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의 입과 손·발에 물집 이 생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이다. 특별한 치료법도 없고, 백신도 없어 7일 이상을 고스란히 아파야 나을 수 있다. 동남아와 중국에서‘엔테로바이러스 71형(EV71)’에 의 한 수족구병으로 매년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 다. 지난 2년 동안은 우리나라에서도 폭발적으로 늘어 났다. EV71 바이러스로 인한 수족구병에 걸리면 드물 게 뇌염·신경마비·폐출혈 같은 증세를 겪고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죽염 먹여 수족구병 수월하게 넘기다

서울 관악구에서 황찬우(6세), 황주호(4세) 두 아이를 키 우고 있는 워킹맘 방유자씨 집에도 수족구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왔다. 3개월 전, 첫째 아이의 손발에 발진이 일어나 병원에 갔 더니 수족구병으로 진단받았다. 손과 발에 빨간 점들이 있었고, 발바닥은 가렵다고 긁어댔다. 그냥 놔두면 안 되겠다고 싶어 아이를 화장실 변기에 앉히고 세숫대야에 차가운 물을 받아 9회 죽염을 섞은 후 발을 담그게 했다. 그리고 어른 수저로 9회 죽염을 가득 담아서 먹게 했다. “큰 아이는 어릴 때부터 9회 죽염을 먹는 걸 무척 좋아 했지만 이렇게 많은 양을 한 번에 준 적은 처음이었어 요. 먹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아이는 기특하게도 엄마가 하라는 대로 모두 따라서 했어요.” 발바닥의 열은 세숫대야 물로 식혔고 죽염은 조금씩 먹 었다. 그렇게 10분이 지났을까. “엄마! 이제 그만 먹고 발 담그는 것도 안 할래요”하고 큰아이가 말했다. 그렇게 한 후 밤에 크게 무리 없이 잘 수 있었다. 그 다음 날 첫째 아이는 열도 내렸고, 먹는 것도 문제가 없었 다. 다만 수족구병이 전염병이라 유치원을 쉬었고, 손과 발에 빨간 점만 있었을 뿐 수포로 진행되지 않아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며칠 후 형이랑 같이 놀던 둘째도 수족구병에 걸렸다. 둘째는 열이 심했다. 첫째 날은 아이스크림만은 먹었다. 그 후에는 어떤 음식물도 먹지 않고 아프다고 울고 떼쓰고, 짜증을 냈다. 입안이 헐어 침이 질질 나왔다. 좋아하는 모든 먹을거리를 멀리하고 식음을 전폐했다. 뭔가를 먹여보려고 해도 싫어했고 급기야 물까지 거부했다. 엄마는 탈수가 일어날까 걱정이 됐 다. 아이의 얼굴은 반쪽이 됐다. 열로 늘어지는 아이를 두고 회사에 출근하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수시로 전화로 애들 봐주시는 이모의 말만 듣고 마음을 졸이며 퇴근시간만 기다렸다.

퇴근하며 방씨는 둘째 아이에게도“죽염을 먹여보리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첫째처럼 죽염을 잘 먹지 않은 둘째에게 어떤 방법으로 먹일까 고민했다. 그가 택한 방법은 아이를 안고 9회 죽염을 검지와 중 지에 흠뻑 묻혀 입안에 발라주는 것이었다. 양치도 못하게 하는 아이의 이와 잇몸까지 구석구석 발랐다. 아프다고 몹시 발버둥쳤지만 아이의 기력이 쇠한 터라 온힘을 다해 할 수 있었다. 아이는“엄마 미워! 바보”라고 몇 번 외쳤다. 마음은 아팠지만 아이가 조금이라도 먹고 낫지 않을까 싶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방씨는 뭐든 먹을까 하는 생각에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밥상 위에 올려놓았다. 둘째는 식혜를 먹 겠다고 했고 한 모금 먹어 보더니 크게 아프지 않은 듯 꿀꺽꿀꺽 한 컵을 다 마셨다. 그 후 식혜 3컵을 연달아 먹더니 빵도 먹겠다고 했다. 그리고 배가 부른지 아프다고 짜증내지 않고 잠을 잤다. 다음 날에도 죽염으로 입안을 소독해 줬고, 그렇게 쉽게 수족구병 이 지나갔다. 몸 이상하다 싶으면“죽염 먹을래?” “소금(죽염)에서 초콜릿 맛이 나요(흐흐)”“아무 맛도 안나요”라며 죽염을 먹는 것에 대해 아이들은 어떤 거리낌도 없다. 방씨가 아이에게 죽염을 먹이게 된 것은 첫째 3세, 둘째 아이 1세부터다. 둘째가 아토피 증세가 있어 피 부에서 진물이 났다. 같은 아파트 주민 소개로 죽염을 알게 됐고, 죽염을 진물 나는 부위에 발라주는 말을 들었다. 처음에는 죽염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씩 먹이기부터 시작했다. 아이를 안고 9회 죽염을 검지와 중지에 흠뻑 묻혀 입안에 발 라주는 것이었다. 양치도 못하게 하는 아이의 이와 잇몸까지 구석구석 발랐다. 그 후 식혜 3컵을 연달아 먹더니 빵도 먹 겠다고 했다. 다음 날에도 죽염으로 입안을 소독해 줬고, 둘 째아이의 수족구병이 쉽게 지나갔다.

몸이 아플때 마다 아이들에게 죽염을 조금씩 먹였고, 이제 첫째 아이는“죽염 주세요”라며 스스로 찾는다. 집에는 휴대용 죽염 통을 아 이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비치해 뒀다. 둘째 는 형만큼 잘 먹지 않지만 거부하지 않고 조 금씩 먹고 있다. 모든 음식에는 9회 죽염을 사용하고 인산된 장으로 국을 수시로 먹고 있다. 간식은 찐 달걀에 듬뿍 죽염을 찍어 먹게 한다. 또 물죽염 으로 아이들의 코를 소독해 주고 있다. 이제 첫째 아이는 스스로 물죽염으로 콧물 소독까 지 하는 기특한 아이다. 목욕할 때도 죽염을 넣어“눈이 온다”며 뿌려 준다. 그 덕분인지 방씨의 아이들은 감기에 걸려도 쉽게 지나가고 건강한 편이다. 큰아이 는 또래보다 키도 큰 편이다. “요즘 엄마들은 소금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요. 죽염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선듯 주지 못합니다. 다른 엄 마들에게 죽염을 적극적으로 권하지는 않습 니다. 다만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죽염을 먹게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혜영 기자 aaafun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