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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사례모음

admin  
  3383   05/24/12
백혈병 물리친 박권종 씨

박권종(49세.취재 당시 41세) 씨에게 병마의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한것은 지난 95년 3월. 평상시와 다르게 몸이 피곤하고, 또한 출혈 시 피가 멎지 않아 근처 병원을 찾았다.  별 생각 없던 그에게 몇 가지 검사를 마친 병원장은‘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권유를 했고,큰 병원의 내과 과장 역시 그에게 다시‘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할 수없이 광주 조선대 병원으로 옮겨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만성골수성백혈병’이라고 했다. 서울대병원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지만 역시 같은 진단을 받았다.“골수이식 수술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담당 의사의 말은 그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골수이식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었다. 그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골수이식을 위해  타인의 유전자 검색을 했지만 그의 유전자와 일치하는 골수기증자를 찾지 못했던 것.

한 동안 아무런 대책 없이 상심에 빠져 지내던 그는 그때부터 암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대체요법을 시행하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 한창붐이 일기 시작한 인터넷을 통해 세계 각처의 암, 대체의학 사이트를 뒤져 정보를 검색했다. 멕시코에 있는 유명한 대체의학 병원인‘오아시스병원’으로부터 약을 구해 먹기도 했다. 그러나 눈에 띄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처음 선고받은 시한인 6개월을 넘겼다는것이었다.“나와 같은 시기에 같은 병으로 발병한 환자가 2명 있었는데, 결국 모두죽었어요. 겁이 났어요.

그 무렵엔 어떤 것이든 6개월 이상 시간을 요하는계획 같은 건 아예 세우지도 않았어요. 6개월 이상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4년이 지난 99년 겨울, 주변에서 그가 죽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 역시 이번 봄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혈구 수치가 심하게 올라갈 땐 숨조차 쉴 수 없었고, 얼굴은 그야말로 사색(死色)이 되곤 했다. 면역력이 약해진 탓에 감기가 한번 찾아오면 거의 누워 보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의 소개로 찾아간 한의원에서 우연히 한의사가『神藥』을 읽던 것을 보고 곧장 신약 책을 구해 읽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무수한 다른 의론들과는 분명 차이가 있었다. 이거다 싶었다.  그는 망설임 없이 죽염을 잔뜩 사가지고 돌아왔다.너무 늦게 알게 된 죽염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가뒤섞여 밀려왔다. 늦진 않았다고 스스로를 달래며,그는 죽염을 먹기 시작했다. 모든 음식들도 죽염을 이용해 조리를 하도록 했다.

죽염을 먹고 난 얼마 후부터 항암제로 인한 구토증, 현기증, 호흡곤란 등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죽염을 먹기 전에는 백혈구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해 음식도 먹지 못하고 모진 고통 속에서 보냈지만 죽염을 먹은 후로 그러한 증상이 완만해졌다. 자신을 얻은 그는 죽염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생강감초탕을 끓여 또한 수시로 곁에 두고 먹었다. 그 해 봄을 넘기기 힘들 것 같았던 그는 다시 다음 해 겨울을 맞이할 수가 있었다. 지난 가을에는논에 나가 부모님의 가을걷이를 도와주기도 했다.몸이 몰라보게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는 여전히 백혈구 수치를 내려주는 약을 마지못해 먹고 있었다.‘이 약마저 떨쳐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6개월,길어야 2년 반 산다 던 사람이 4년을 넘게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확실하게 몸을 돌보는 방법으로 인산 선생이 제시해준 유황오리탕을 먹기로 했다. 처음에 유황오리탕을 구해 먹어봤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직접 인산 선생이 제시한 처방대로 달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약본초』에 있는 그대로, 더하거나감하지도 않고 약을 달였다. 탕약을 직접 달여 먹은 후 몸이 좋아졌다고 느낀것은‘정력’이 좋아졌다는 것. 인산 선생 말씀이 정력이 좋으면 건강도 좋을 수밖에 없다고 했던가. 한때 자포자기 상태로 방안에만 누워 있거나 집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질로 소일하던그의 모습은 이제 없다.


박권종(49세.취재 당시 4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