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반찬으로 주길래 소주와 같이 먹었다.

위장이 조금 안좋은 나는 커피를 안마시는 편이다.

 하루에 한잔도 안마시려 노력하는데 이틀동안 열잔은 마셨다.

그래서 술과 날치알에 이상이 있다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커피때문에 장이 아프다라는 생각으로 잠을 청하였다.

 헌데 배가 아파서 새벽3시에 잠에서 깨었다.

그리고 잠을 다시 청하여 아침에 출근하고 점심까지 배가 아팠다.

 얼마전 아이들 엄마가 가지나물을 주었는데

조금 변한것을 조금 먹었었다.

 먹다가 냄새가 나서는 안먹었지만 조금 상한 것이였다.

아니나 다를까 10여분이 지나자 윗배가 슬슬 아파온다.

 그래서 죽염가루를 입에서 침으로 녹여서 몇번을 하고나니

언제 그랬듯이 괴안아진다.

 엊그제 날치알을 해동시켜 

 결국은 원인을 찾았지만 이토록 단념을 못하다니.

결론은 어제밤에 그 날치알을 다시 주는데 일부러 먹었다.

 왜냐면 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날치알이 이상이 있는지 알고자 일부러 먹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냄새를 맡는 코도 예민한데 전혀 상한 냄새는 없었다.

 그래서 먹은지 20여분이 지나자 배가 아파오는 것이다.

그래서 역시나 원인은 날치가 상한 것이다.

 그리하여 죽염가루를 세번정도 입에 녹여서 삼키였더니 신기하게 배아품이 가시는 것이다.

이거야 원 애통할 ~~~

 그전날 배가 아파서 점심까지 배가 아푼것을 생각하니~~

난 차속에 죽염인 고체와 가루를 늘 가지고 다닌다.

 또한 마늘환도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데

이유도 엉뚱한 곳에서 결론을 내리고 아파했던 것이다.

식중독일지 먼지는 몰라도 죽염은 놀라운 효과를 드러냈다.

아마도 이걸 모르면 병원이나 가서는 약이나 타서 먹겠지 싶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죽염을 복용하고 그러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까나 ㅎㅎㅎ

 조금만 상한 음식을 섭취해도 배에서는 직통이다.

너무나 예민해서 난 더욱 심하다.

아이들 엄마랑 같이 먹어도 나만 그런다.

 요번에 윗배가 아파오면 상한걸 먹어서 그렇구나라고 좀더 알았으니 다행이고

죽염의 놀라운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