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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admin  
  8470   10/29/12
질 좋은 식염수는 바로 죽염수

죽염만 집안에 있어도 요모조모 쓰임이 다양하지만 죽염을 잘 녹여 걸러서 죽염수를 만들어두고 함께 사용하면 왠만한 증상들은 쉽게 다스릴 수 있습니다. 분말이라면 생수만 부어 흔들어 사용하면 되겠지만 눈이나 코같은 부위에는 아무래도 제대로 만들어 걸러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약국에 가면 '식염수' 파는거 다들 아시죠?
식염, 풀어쓰면 먹는 소금, 먹을 수 있는 소금으로 만든 물... 보통은 렌즈를 낄 때 소독용으로 쓰이지요. 이 소금물을 질 좋은 죽염으로 만들면 죽염수가 되는 것입니다.
죽염수를 만들어두고 사용하다보면 정말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병치레가 잦은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치아와 잇몸의 갖가지 질환, 즉 입 안의 여러 가지 질환과 편도선이나 식도 등의 질환에는 죽염을 녹인 물로 양치를 하고 수시로 죽염 알갱이를 물고 있거나 죽염 분말을 녹여 먹음으로써 증상을 개선시켜나갈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외에도 죽염은 백내장, 녹내장, 바이러스성 안질, 각막염, 다래끼 등의 안과질환, 축농증과 중이염 등의 증상에도 아주 요긴하게 쓰이며 빠른 효과를 보이지만 안과 질환이나 코, 귀 등의 증상에는 분말이라고 해도 제조과정에 섞일 수 있는 미세한 숯가루 등이 있을 수 있기에 함부로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응용되어진 방법이 바로 죽염수죠.
증상에 따라 적당히 희석해서 넣어주거나 떨어뜨려 주면 죽염수 만으로도, 혹은 병원 진료와 병행하면서도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 죽염수 만드는 방법

① 죽염 분말을 40g, 생수(혹은 증류수)를 100g 준비합니다.

② 투명한 유리잔 등에 생수를 붓고 죽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저어주세요.

③ 일정한 물의 양에 계속해서 죽염을 넣게 되면 처음에는 잘 녹다가 어느정도가 되면 더 이상 녹지않고 바닥에 가라앉는것을 볼 수 있지요?
이정도가 되면 죽염이 완전히 포화상태로 녹은 것입니다.
이렇게 포화상태로 녹을 수 있는 죽염의 양이 보통 생수 100g에 죽염 40g 정도라고 말합니다.

④ 죽염을 섞은 생수를 잘 저어서 숯가루와 죽염이 잘 가라앉도록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두세요.

⑤ 다음날 아침에 보면, 녹다가 남은 죽염과 숯가루등은 아래로 가라앉아 있을거예요.
이것을 흔들리지 않게 조심해서 커피여과지로 걸러주면 포화 상태의 죽염수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⑥ 용도에 따라 1%에서부터 포화상태로까지 증상에 맞게 적당히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 이렇게 만들어진 포화 상태의 죽염수는 상온에 오랫동안 보관하여도 절대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습니다. 간혹 날씨가 추워지면 하얀 결정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소금이 재결정 되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현상입니다.

▶ 사용할 때는 조그만 안약병이나 사용하기 편리한 작은 통을 준비해서 포화죽염수를 소량 덜어내서 생수를 희석해서 쓰도록 합니다.

▶ 그람을 정확하게 계량해서 사용하는것이 힘들다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시럽용 스푼(5g)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대략 8스푼이면 40g 정도가 되겠죠.

▶ 생수 100g에 죽염 1g을 넣고 필요할 때마다 1% 죽염수를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매번 거름종이로 걸러야 하고, 또 이렇게 만든 죽염수는 상온에서 2~3일 이상 보관하게 되면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포화죽염수를 만들어 두고 조금씩 덜어서 쓰면 필요할 때마다 아주 요긴하게 바로 바로 쓸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 죽염수 활용방법

콧물이 흐르는 감기에는 생수에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물약병에 생수를 90%정도 패후고 포화죽염수를 조금 섞은 후 입으로 맛을 봐서 거의 맛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때로는 조금더 진하게)로 희석해서 하루에 3~4회 코와 입(목)으로 조금씩 흘려넣어줍니다. 죽염수를 넣은 다음에 바로 고개를 들면 주루룩 흘러 버릴 수 있으므로 코에 넣어줄 때는 가능한 누운자세에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자주 걸리게 되는 눈병에는 죽염수만큼 신통한 것이 없을만큼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봄, 수영장등에서 옮겨오는 눈병, 황사, 알레르기등으로 가려워 참기힘들 때에도 적당히 희석한 죽염수를 눈에 한두방울 점안해주는 것으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지요.

어린 아이들의 경우 심하게 열감기를 앓고난 뒤에 노랗게 눈꼽이 끼면서 눈이 빨갛게 충혈될 때가 있는데, 이때에도 죽염수를 수시로 점안해 주세요.

아이들 양치를 시킬 때대부분 어린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사실 어린이치약이 어른용보다 더 해롭습니다. 알록 달록 색깔을 내기 위해 색소를 넣어야 하고, 단맛까지 추가되어 있으니까요. 포화죽염수를 생수에 적당히 (간간한 맛이 날 정도) 섞어서 칫솔을 담갔다가 양치를 시켜보세요.
죽염수로 가글을 하는 샘이 되니까 감기 예방에도 당연히 도움이 되며, 충치예방에도 일조를 한답니다.

벌레나 모기물린 자리에, 피지분비가 심한 피부에도 적당히 희석해서 발라주거나 죽염수를 푼 물로 씻어주기를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두피 지루성 피부염일 경우 머리를 감고 마직막 헹구는 물에 포화죽염수를 적당히 풀어서 헹궈주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 잠깐 !!!

포화상태로 만든 죽염수는 꼭 희석을 한 상태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간혹 염증이나 피부 질환 등에 진하게 사용할 수록 효과가 빠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이는 자칫하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영양제라고 링거를 꽂아주죠?
이것이 바로 염도 0.9% 정도를 함유한 포도당 주사예요.
우리 몸의 체액의 염분 농도인 0.85%와 가장 흡사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체액보다 높은 염도의 죽염수를 피부에 적용하게 되면 상처가 있는 곳은 심하게 가려우면서 진물이 계속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피부 스스로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높은 농도의 염분을 체액의 농도와 같이 희석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아이들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최대한 죽염수의 농도는 묽게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해서 충혈된 눈이나, 감기증상이 있는 아이들의 코에 넣어줄 때는 입으로 맛을 봐서 거의 느껴지지 않을만큼 희석해서 사용하여 계속 눈물이 흐르거나 피부가 가려워 긁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