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는 왜 암이 생기지않을까요?
사람은 소금에서 태어난다. 아기가 자라는 엄마 뱃속의 양수는 바닷물과 같은 소금물이다. 만약 양수가 소금물이 아니라면 아기는 자랄 수가 없다. 인체 내 혈액의 소금 농도는 0.9%이고 세포내 염분의 농도 또한 0.9%이다. 이 0.9%의 염분이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별의 별 암이 다 있지만 심장에는 암이 없다. 심장이 소금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심장을 염통(鹽)桶)이라고 불렀다. 소금통이라는 말이다. 사람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도 일정 기간 살 수가 있지만 소금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을 먹고 그것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그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