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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admin  
  3055   04/25/12
천일염의 독소는 고열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카톨릭대 김순동교수

600도씨 이상 가열해서 독소제거가능-대구 카톨릭대 김순동 교수
천일염을 3년 정도 저장해 간수를 뺀 다음에 장이나 김치를 담그는 것은 좋으나 직접 섭취하는 것은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한다. 정제염 만큼은 아니지만 천일염에도 독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두부를 만들 때 간수를 사용해 두부를 응고시켰다. 이 간수에는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천일염이라고 해도 다량 섭취할 경우 체내의 단백질이 굳어보리는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 김순동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천일염에는 동물의 유기체 불순물이 상당 부분 함유돼 있다고 한다. 바다 생물의 사체도 있겠지만 육지가 가라앉아 바다가 되면서 육지에서 살던 생물체 또한 바닷물에 용해됐다는 것이다. 

 천일염을 볶아보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프라이팬 위에 천일염을 올려놓고 1시간 정도 볶으면 눈을 뜨기 힘들고 숨을 쉬기 곤란할 정도의 가스가 발생한다. 김순동 교수는 “최저 600℃ 이상 가열해 천일염을 구웠을 때 비로소 천일염 내의 중금속을 포함한 각종 불순물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이는 곧 안전한 소금이란 600℃ 이상의 열처리를 거친 소금이라는 말이 된다.
 김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소금은 체내에서 삼투압 유지, 신진대사 촉진, 신경조직 유지 등의 일을 한다. 특히 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 기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인체 조직의 산화를 막는다. 특히 죽염은 일반 소금보다 월등한 환원력을 나타낸다.

‘아홉 번 구운 죽염은 약소금’- 인산 김일훈선생
 이와 같은 이유로 옛사람들은 천일염을 3년 정도 보관 후 간수를 뺀 다음 김치나 장을 담그는데 썼고 일부는 대나무통속에 넣고 구워서 약으로 쓰기도 했다. 죽염을 처음 발명한 것으로 알려진 인산 김일훈 선생은 이러한 민간의 전통 요법을 체계화 시켰다. 간수를 빼낸 천일염을 대통 속에 넣고 그 입구를 황토로 봉한 다음 소나무 장작불로 여덟 번을 굽고 마지막 아홉 번째는 1500℃ 이상의 고열을 가해 소금을 마치 용암처럼 녹아내리게 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이다. 

 그가 처음 만들어낸 죽염은 식탁용이라기보다는 약에 더 가까웠다. 인산 선생은 “산삼이 천하의 영약이라 해도 너무 귀해 그것으로 뭇사람들을 살릴 수가 없지만, 오대양의 바닷물이라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상의 모든 오염 물질은 강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바닷물에는 독극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살린다는 이슬도 풀잎에 맺혔다가 구름을 따라 비를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거기에다 지구속의 불기운을 받아 최고 독소로 변한 ‘핵비소’라는 것도 포함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천일염을 여덟 번 구울 때는 700∼800℃ 정도면 되지만 마지막에는 1000℃까지 온도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